행복청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19년 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1등급 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또 지난해 부패방지시책 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을 받아 반부패·청렴 우수부처로 한 단계 성장했다.
올해는 지난해 평가 결과를 보완해 ‘청렴의식 향상 및 국민 신뢰도 제고’에 중점을 두고 반부패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청렴을 PROPO5E 하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참여·투명·예방·실천·협력’이라는 5개 핵심가치를 추진한다.
주요내용은 ▲공직자·국민 모두 참여하는 청렴 ▲신뢰도를 높이는 투명한 청렴 ▲부정부패를 차단해 예방하는 청렴 ▲제도 보완을 통해 실천하는 청렴 ▲효과적 부패방지를 위해 협력하는 청렴 등이다.
행복청은 앞으로 공직자와 국민 모두가 참여하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바로 지금’ 이라는 의미의 청바지 캠페인, 청렴결의대회 개최, 신고 모의훈련, 청렴 알리미 서비스 운영 등을 통해 공직사회 청렴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문기 행복청장은 “직원들의 청렴가치를 내면화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청렴문화를 조성함으로써 청렴한 도시건설의 새 지평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