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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축협 장용선 조합원(이사), 새농민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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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5.17 14:39
  • 기자명 By. 윤용태 기자
부여군 남면에서 부인 함정자씨와 세광축산을 운영하며 한우 109두와 수도작 3백 50여평을 경영하는 부여축협 장용선 조합원이 지난 12일 농협충남지역본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4월의 새농민상을 수상했다
부여군 남면에서 부인 함정자씨와 세광축산을 운영하며 한우 109두와 수도작 3백 50여평을 경영하는 부여축협 장용선 조합원이 지난 12일 농협충남지역본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4월의 새농민상을 수상했다
[충청신문=부여] 윤용태 기자 = 부여군 남면에서 부인 함정자씨와 세광축산을 운영하며 한우 109마리와 수도작 350여평을 경영하는 부여축협 장용선 조합원이 지난 12일 농협충남지역본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4월의 새농민상을 수상했다.

장용선 이사는 서울에서 사업을 하다 어린 시절부터 키워온 꿈을 펼치기 위해 부여로 귀농해서 한우로 성공한 축산인으로 축산인의 모범이 되고 있다.

장 이사는 부여축협 임원 및 천사클럽 회원으로 활동하며 조합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봉사활동은 물론 조사료장비를 이용해 취약계층 농가 돕기에 솔선수범하는 축산인으로 지역민과 함께하고 있다.

특히 장 이사는 축사 인근 약 5만여 평 부지에 이탈리안 라이글라스, 청보리, 옥수수, 수단글라스 등 조사료를 심어 양질의 조사료를 생산, 생산비를 절감하고 있으며, 트렉터, 스키로우더 등 조사료장비를 갖추고 생산비절감과 노동력을 단축하고 있다.

정만교 부여축협 조합장은 “장용선 이사는 귀농을 해서 축산의 꿈을 실천한 대표적인 축산인 중의 한 사람”이라며 “부여축협 조합원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조합사업에도 적극 동참해서 조합발전에도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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