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환 씨는 1968년 11월부터 1969년 6월까지 당시 22세 꽃다운 나이에 국가를 위해 목숨을 걸고 베트남 전쟁에 참전해 주위로부터 존경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황 구청장은 "하나뿐인 목숨을 걸고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전체 국가보훈대상 어르신의 숭고한 뜻에 절로 고개가 숙여 진다"며 "어르신들이 일궈놓은 대한민국을 후손들이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성기환 씨를 비롯한 구내에 거주하는 2798명의 보훈대상 가정을 각 지역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위문하고 위문품을 정중히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