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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계순 대전시의원, 양성평등기본조례 개정 위한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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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6.09 17:39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채계순 대전시의원은 9일 대회의실에서 ‘양성평등기본조례 개정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대전시의회 제공)
채계순 대전시의원은 9일 대회의실에서 ‘양성평등기본조례 개정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대전시의회 제공)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채계순 대전시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9일 대회의실에서 ‘양성평등기본조례 개정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전여성단체협의회 서지원 회장 ▲보슈 서한나 공동대표 ▲대전YWCA 유덕순 총장 ▲대전세종연구원 대전여성가족정책센터 주혜진 센터장 ▲대전여성폭력방지상담소·시설협의회 최명순 회장 ▲대전여성단체연합 최영민 상임대표 등이 참석해 현재의 '대전시 양성평등기본조례'의 미비점을 진단하고 더욱 실효성 있는 조례 개정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회를 주관한 채계순 의원은 “현재 대전시 행정과 시민의 삶 전반에 걸쳐 성평등과 관련된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며 “그러나 그동안 대전시의 성평등과 관련한 정책은 항상 우선순위에서 밀려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평등 실현은 세대의 문제, 이념의 문제가 아닌 인류 보편의 공통된 문제”라며 “대전시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시가 성평등 정책을 능동적이며 우선적으로 실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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