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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고위험시설 전자출입명부 운영 확인·시연나서

장종태 서구청장, 전자출입명부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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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6.11 16:28
  • 기자명 By. 황아현 기자
11일 장 구청장이 가수원동의 한 코인 노래연습장을 찾아 지난 10일부터 의무화된 고위험시설의 전자출입명부 운영을 직접 확인, 시연하고 있다. (사진=서구 제공)
11일 장 구청장이 가수원동의 한 코인 노래연습장을 찾아 지난 10일부터 의무화된 고위험시설의 전자출입명부 운영을 직접 확인, 시연하고 있다. (사진=서구 제공)
[충청신문=대전] 황아현 기자 = 대전 서구는 10일부터 의무화된 헌팅포차, 감성주점 등 8개 고위험시설의 전자출입명부 운영을 직접 확인하고 이에 대한 구민들의 적극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시연에 나섰다.

구는 이태원 클럽발 집단 감염과 관련해 노래연습장이 고위험시설에 포함됐고 구내 영업 중인 노래연습장의 개수가 500여 업소에 이르는만큼 이번 시연을 서구 가수원동의 한 코인 노래연습장에서 진행했다.

장종태 구청장은 전자출입명부 이용과 관련해 직접 시연에 나서 구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전자출입명부 사용방법과 개인정보 침해로부터의 안전성을 강조했다.

또한, 해당 노래연습장 대표와 함께 실내를 둘러보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소통하며 코로나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장종태 구청장은 "QR코드를 통해 수집된 개인정보는 4주가 지나면 자동 폐기된다"며 "개인정보 침해에 대한 우려를 떨칠 것을 전하고 정확한 정보만이 코로나19 확산을 막을 수 있기에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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