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윤근)는 11일 대한적십자사충남지사 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충남지사(회장 유창기)와 도민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양 기관은 지역사회의 발전에 상호 협력 및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기업 및 상공인들의 사회공헌 참여 유도와 기부식품제공사업 활성화, 지역사회 재난발생 시 이재민을 위한 구호활동, 생명보호를 위한 헌혈캠페인,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하기로 했다.
박윤근 회장은 “적십자사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도민의 안전과 다양한 복지욕구에 부응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오는 6월 말 사단법인 신시에서 지원받은 성금으로 식품꾸러미로 제작하여 도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