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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2명 중 1명 “알바 하고 싶어”

코로나로 줄어든 수입 때문에 등 경제적 이유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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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6.12 12:22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자료제공=알바몬)
(자료제공=알바몬)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직장인 절반 가량이 아르바이트를 하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대부분은 추가 수입 창출과 코로나19로 줄어든 수입을 메 꾸는 등 경제적인 이유로 알바를 하고 싶어 했다.

알바몬(www.albamon.com)이 남녀 직장인 41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49.6%가 '아르바이트를 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알바를 하고 싶다는 답변은 남자(43.5%)보다 여자(54.2%)가, 미혼(47.0%)보다 기혼(56.8%) 직장인 그룹이 높았다.

연령대별로는 20대(55.3%)에서 아르바이트를 할 의향이 있다는 답변이 가장 높았고 30대(51.5%), 40대 이상(43.4%) 순으로 낮아졌다.

이들 직장인들이 하고 싶은 알바는 ‘사무보조’가 33.5%의 응답률로 1위에 올랐다. 이어 ‘매장관리·판매(22.3%)’, ‘카페 알바(21.4%)’, ‘이벤트·행사 스텝(14.1%)’, ‘음식점 서빙·주방보조(12.1%)’순으로 해보고 싶다는 답변이 많았다.

아르바이트를 하며 기대하는 수익은 ‘90~100만원 미만(19.9%)’, ‘20~30만원 미만(16.5%)’, ‘40~50만원 미만(14.6%)’, ‘50~60만원 미만(10.7%)’ 등으로 비교적 다양하게 분포돼 있었다.

한편 직장인들이 알바를 희망하는 이유는 경제적 측면이 컸다.

조사결과 ‘추가 수입을 얻으려고’와 ‘무급휴직 등 코로나19로 수입이 줄어서’가 알바를 해보고 싶은 이유 1, 2위에 올랐다. 이외에 ‘남는 시간을 효율적 활용하기 위해’, ‘생활의 활력을 주기 위해’ 등도 알바를 해보고 싶은 이유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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