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출입명부는 지난 10일부터 정부 차원에서 시작한 제도로 노래연습장, 유흥주점, 콜라텍 등 8개 고위험 업종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QR코드)을 활용하여 출입 명부를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불특정 다수 이용 시설에서 기존 수기 작성의 기재에 따른 방역의 빈틈을 막고, 확진자가 발생한 경우 접촉자를 빠르게 파악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전자출입명부는 감염병 위기 정보가 '심각' 또는 '경계' 단계일 때 한시적으로 적용되며, 서천군은 지역 내 60개 고위험시설에 계도기간인 오는 30일까지 전자출입명부 전용 앱 설치.시행여부 등을 안내하고 점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