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사회복지 현장의 다양한 위험(이용자의 폭력, 상실 등)에 노출되어 업무의 소진 등 위기를 경험 할 수 있는 사회복지종사자가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현장의 환경 변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1차년도 사업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진행됐다. 사회복지종사자의 안전을 위한 위기대응매뉴얼제작, 심리지원사업, 위기대응교육 등을 진행했다.
2차년도 사업은 이달부터 내년 5월까지 진행된다. 위기대응인식개선(간담회·위기대응 안전장치 설치·위기대응 인권존중 현판배부·위기대응 자문체계구축), 심리지원사업(심리상담·마음챙김프로그램·미술치료·자조모임힐링프로그램·심리집단프로그램·소진예방프로그램), 위기대응교육(위기대응교육강사양성과정·위기대응교육·워크숍)으로 진행된다.
특히, 2차 사업은 심리지원상담기관을 세종시 외에 공주, 대전, 청주 지역까지 확대해 총7곳과의 업무협약을 체결, 서비스 폭을 넓혔다. 또 사회복지종사자의 인권, 인식개선, 심리지원과 위기대응 강사 양성과정을 중점적으로 운영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안전한 현장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시설여건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전국 5개 지방협회(세종·충남·전북·제주·강원)가 온라인센터(http://www.safewelfare.com/)를 구축,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안내 및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