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덕구 오정동, 잿더미 된 삼남매 화재가구에 후원 손길 '훈훈'

후원금 400만원 전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0.06.17 13:26
  • 기자명 By. 황아현 기자
16일 대덕구 오정동 7개 자생단체와 주민이 화재로 집이 전소된 다문화가족의 주택재건을 위해 후원금 400만 원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덕구 제공)
16일 대덕구 오정동 7개 자생단체와 주민이 화재로 집이 전소된 다문화가족의 주택재건을 위해 후원금 400만 원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덕구 제공)
[충청신문=대전] 황아현 기자 = 대전 대덕구 오정동 7개 자생단체와 주민이 화재로 집이 전소된 다문화가족의 주택재건을 위해 후원금 400만 원을 지난 16일 오정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해 화제다.

이날 후원금 전달은 오정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복지만두레,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남성자율방범대, 여성자율방범대,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7개 자생단체와 지역주민 목림상사가 함께 참여했다.

이는 지난 겨울 화재로 집이 전소돼 임시 주거지에서 힘겹게 지내는 삼남매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후원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지정기탁돼 주택 재건비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설재균 오정동장은 "따뜻한 손길을 보내 주신 자생단체와 지역 주민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복지사각지대의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해 어려움에 처한 주민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