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시의회 예결위, 추경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 심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0.06.17 18:08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7일 2020년도 제2회 대전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예산안 총규모는 금년도 기정예산액 대비 1.6%인 914억 7500만원이 증액된 5조 7113억 5400만원으로 일반회계는 4조 7034억, 특별회계는 1조 79억 4200만원, 기금운용 변경계획안은 기정예산액 대비 0.5%인 89억 100만원이 감액된 1조 7672억 2200만원으로, 심사 후 예산안 조정을 거쳐 19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이날 홍종원 의원(더불어민주당·중구 2)은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홍보부스 운영 사업에 대해 설명자료 작성이 부정확한 것에 대하여 지적하였고, 청소년수련시설 사업의 시설관리공단 운영 위탁의 재고를 요청하면서 기존 근무직원의 고용승계가 유지될 수 있는지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또한 사회서비스원 설립 및 운영 사업의 위탁에 대한 법적 근거가 없음을 지적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투입될 재원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민태권 의원(더불어민주당·유성구 1)은 로컬푸드 인증인 한밭가득에 대해 질의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농가가 많은 피해를 보고 있으므로, 간접적인 지원으로 우리 농가의 수익이 증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아울러 대전과학산업진흥원 설립과 관련하여 대전테크노파크와 설립 목적이 유사하거나 중복되는 것에 대해 지적하고, 테크노파크 산하에 센터로 설립하는 것이 합리적일 수 있다고 주문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