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지기마을 8단지는 입주세대 세대주 50% 이상의 동의를 받아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주차장의 전부에 대한 금연구역 지정을 신청, 지난 1월 금연아파트로 지정됐다.
이번 캠페인은 금연아파트 지정을 기념해 주민 주도로 실시됐다. 공동주택 내 금연구역을 알리고 간접흡연에 대한 위험성, 피해 최소화 방안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시 보건소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지침을 안내하고 캠페인에 필요한 홍보전단과 피켓 등 홍보물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