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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폭염 피해 ‘총력’

그늘막과 무더위 쉼터, 이동식냉난방쉼터 등 9월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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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6.23 13:00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횡단보도에 설치된 그늘 막 모습.<충청신문 DB></div>
횡단보도에 설치된 그늘 막 모습.<충청신문 DB>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수립,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공주시 만들기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폭염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폭염 대비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대책팀은 기상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폭염 특보 발령시 마을 방송 및 전광판 등을 사용해 특보 상황을 신속히 알리고 1025명의 재난도우미를 통해 폭염 취약자 우선 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이 중단된 421개소 경로당 및 마을회관 외 금융기관,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16곳의 무더위쉼터 및 문화공원과 신관동 터미널에 이동식 냉난방쉼터 2개소를 운영하고, 횡단보도와 교통섬 등 총 43개소의 그늘막을 작동시켰다.

경로당 및 마을회관은 오는 6월 29일 재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밖에도 건설사업장 근로자와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휴식 시간제 운영을 유도하고 얼음물 나눠주기 행사 등을 통해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 안내문을 배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오동기 시민안전과장은 “여름철 폭염대비에 만전을 기해 공주시 여름철 폭염 피해 제로화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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