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군수 이용우)은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들이 원대한 꿈을 가지고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모색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관내 고등학교 1~2학년생들이 참여하는 대학문화 탐방을 실시했다.(사진)
재)농어촌육성재단과 공동으로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진행된 이번 문화탐방활동에는 부여고등학교(7명), 부여여자고등학교(17명), 부여전자고등학교(5명), 부여산업과학고등학교(5명) 등 4개교 35명의 고등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시내에 소재한 서울대와 고려대, 경희대 등 유명대학들을 방문해 대학시설을 견학하고 해당학교 입학사정 관계자로부터 입시요강 등에 대한 설명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참여자들은 방문기간 중에 부여군 출신 대학생 선배들과 대화의 시간도 갖고 수험생활에서의 경험과 그동안 대학생활에서 느꼈던 소감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눠 청소년들이 앞으로의 대학진학에 있어 소중한 정보를 습득하는 계기가 됐다.
부여/윤용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