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방한오)가 기업경영의 핵심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는 ‘윤리경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본부 및 13개 지사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일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충남지역본부는 투명한 기업 경영을 통한 기업의 신뢰성 확보 방안과 실천분야별 윤리경영 기법 등을 공유해 상호간의 정보와 소통을 하는 자리로 ▲반부패·윤리경영의 생활화 ▲경영전략으로서의 윤리경영 ▲기업회계 투명성 및 임직원의 자세 등에 대한 토론이 전개됐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윤리경영 실천 프로그램 운영방안에 대한 분임토의를 통해 전 임직원이 주인의식과 도전정신을 갖고 스스로 맡은 바 직무와 본분에 최선을 다하며 윤리경영의 초심으로 돌아가는 윤리 실천 운동을 실천 하자고 다짐했다.
방한오 본부장은 “이번 대책회의를 통해 본부와 지사 담당자간 네트워킹 강화로 윤리경영에 대한 정보교류와 공감대가 확산·보급되고, 기업의 청렴성과 투명성이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류지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