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이번에 납품되는 서산 농산물은 감자 80톤, 마늘(난지형) 20톤으로 오는 29일까지 전국 롯데마트 120여 개소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판매된다.
서산시연합사업단과 부석농협을 통해 납품되는 이번 물량은 지난해 감자 70톤에서 30% 확대된 물량으로, 축제 취소에 따른 농산물 판로 확대 차원에서 서산시와 농협 그리고 롯데마트가 함께 코로나를 극복하자는 취지로 확대를 결정했다.
서산감자는 이외에도 지역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농심, 오리온 등에 과자 원료로 연간 1300여톤이 납품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