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이춘희 시장, 이태환 시의회 의장, 유환철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임채성 시의회 산건위원장,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KOTRA 등 중소벤처기업지원 유관기관장을 비롯한 관내대학 총장 및 팬텀AI코리아, ㈜경덕산업 , ㈜유라테크, ㈜코아비스, ㈜이콘비즈 등 지원기업대표 등이 참석,세종TP 1주년을 축하했다.
행사는 1~2부로 나눠 진행 됐다. 1부 기념행사에서는 창립유공자에 대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세종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또 주요 인사들의 축하영상 시청과 자체 제작한 영상을 통해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뒤돌아보고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2부 행사는 2030 경제자족도시 완성을 위한 세종테크노파크의 역할과 기능, 지역산업 육성방안에 대한 직원교육 및 토크콘서트 형식의 세미나를 진행했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은 영상축사를 통해 “1차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통한 자율주행 산업육성으로 실리콘벨리 리딩기업인 팬텀AI코리아를 유치하는 등 대한민국도 스타트업이 일할 만한 곳이며 규제와 관련해서는 미국에 뒤지지 않는다는 시사점을 만들었다”며 “중소벤처기업부와 세종테크노파크가 손잡고 대한민국 행정의 중심을 넘어 대한민국 브랜드K를 전 세계로 이끌어가는 중심되자”고 말했다.
이춘희 시장은“지역혁신성장 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는 세종테크노파크는 지역산업을 선도·육성하고 기업의 성장에 다각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중요한 기관이라”며 “19번째 전국 테크노파크 중 가장 늦게 첫걸음을 떼지만 발걸음 하나하나가 세종시의 경제성장과 함께해 2030년 경제자족도시를 이룰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현태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세종테크노파크가 세종시의 명실상부한 지역혁신 성장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정부가 신뢰하는 기관, 고객에게 사랑받는 조직, 직원이 일하고 싶은 직장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마스크착용, 손 소독, 발열체크, 거리두기 등 실천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