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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군수사령부 예하 3탄약창 장병들 수해복구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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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8.05 13:51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육군군수사령부 예하 탄약지원사 3탄약창 장병들이 지난 4일 천안시 서북구 일대에서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사진=육군군수사령부 제공)
육군군수사령부 예하 탄약지원사 3탄약창 장병들이 지난 4일 천안시 서북구 일대에서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사진=육군군수사령부 제공)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육군 군수사령부 예하 탄약지원사 3탄약창 장병들이 지난 4일 천안시 서북구 일대에서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대민지원은 천안시청의 긴급 요청을 받아 이뤄졌다. 장병들이 대민지원에 나선 곳은 최근 며칠간 200mm 가까운 집중호우로 인해 농수로가 넘치고 인접해 있던 일부 가옥이 침수되는 등 입해를 입었던 마을이다.

이날 20여명의 장병들은 농수로에 쌓인 토사와 나뭇가지를 일일이 걷어내고 범람을 막기 위해 모래주머니로 제방을 단단히 쌓았다.

육군 군수사령부는 앞으로도 지자체 요청시 안전성 평가 등 종합적인 검토를 거친 후 적극 대민지원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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