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서천] 신준서 기자 = 서천군 시초면은 지난달부터 노인돌봄서비스를 받는 홀몸 어르신 56명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를 실시 중이다.
직접 가정 방문을 통해 두유를 전달하며 안부와 건강 상태, 냉방기기 등을 확인한다. 또한 무더위 시간 야외활동 자제 등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알리고 있다.
김은이 면장은 "극심한 무더위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어르신들의 건강이 우려된다" 며 "안전하고 발생 예방을 위해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복지 이장 등 지역 내 네트워크와 함께 폭염 대응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