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해로 인한 피해사항 확인과 태풍 내습에 따른 공원 내 시설물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점검은 10일부터 31일까지 22일간 실시된다.
시설관리사업소는 세종시 산림조합, 산림토목 엔지어니링 기술자 등 관련 전문가와 합동으로 ▲지반 약화·침하 우려 보행로 ▲사면 절개지, 배수가 원활하지 않는 구간 등을 중점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피해구간은 즉시 보수를 실시하고 긴급보수가 어려운 피해지는 보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재주 시설관리사업소장은 “도시공원과 녹지에 대한 철저한 안전점검으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쉼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