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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월송동, 라떼아트 체험 ‘호응’

다문화가족의 다양한 욕구 조사 통해 유익한 프로그램 개발 및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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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8.13 13:43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라떼아트 체험 모습.<사진=공주시 제공></div>
라떼아트 체험 모습.<사진=공주시 제공>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 월송동(동장 강환구)은 관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들과 함께 라떼아트 체험을 진행,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13일 월송동에 따르면, 이날 체험 프로그램에는 다문화가족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문 강사를 초빙해 커피와 관련된 새로운 상식을 배우고 커피 내리기, 내린 커피에 우유로 여러 모양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참여자들은 평소 눈으로만 봐왔던 라떼아트를 직접 체험해보니 가정이나 일상에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큰 만족감을 보였다.

월송동은 올해 초 다문화가족들의 희망 프로그램 선호도 조사를 거쳐 실생활에 응용이 쉽고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내용 위주의 프로그램을 기획, 진행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라떼아트는 물론 꽃꽂이와 다문화 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올해 말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강환구 월송동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다양한 욕구 조사를 통해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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