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역 주민을 위한 맞춤형 심·뇌혈관 질환 예방법 및 만성질환 관리’라는 주제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스마트폰을 활용한 언택트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날 충북대 권역 심·뇌혈관질환 센터 뇌혈관센터장 신동익 교수가 웹 카메라를 통해 강의를 진행하고 직원들은 온라인 밴드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시청했다.
특히 일반적인 주입식 교육이 아닌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화면에 실시간으로 질문을 올릴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성해 집중도를 높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비대면 교육이 일상화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앞으로 직원뿐만 아니라 주민을 대상으로도 해당 교육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