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의장은 금산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 및 용담댐 방류로 인한 침수 피해 지원 등을 건의했다.
한편 양 지사는 한국수자원공사 용담댐지사에서 하류지역에 침수가 예상되는데도 불구하고 과다 방류한 것에 대하여는 문제가 있다고 말하며, 이와 관련된 비상대책회의에서 환경부와 수자원공사에 금산군 등 용담댐 방류 피해 주민들의 피해보상을 적극 지원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금산군은 이번 집중호우 및 용담댐 방류로 인해 이재민 233명, 주택 125동, 농경지471ha 가 침수되는 등 상당한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 추가지정이 절실한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