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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진잠미르포도 축제

유성구 용계동 사거리서… 직거래 행사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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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6.29 18:42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전국 시설포도 주산단지인 대전지역의 포도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제3회 진잠미르포도축제가 오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유성구 용계동 사거리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진잠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진잠포도의 맛과 품질을 널리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 지역주민이 한 곳에 모여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 리, 체험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진잠은 1967년 전국 최초로 포도 시설재배가 시작된 곳으로 알려져 있는 곳으로 김태완 연합작목반장을 비롯한 회원 61명으로 구성돼 24.5ha( 7만4000평)의 경지면적에서 재배되는 포도는 대부분 씨없는 포도로 알려진 델라웨어를 생산하고 있다.

진잠 포도는 일교차가 커서 당도가 높고 지역적으로 여러 품종(델라웨어, 버팔로, 청포도 등)의 재배가 가능하며 과립이 원형으로 2g정도 되고 과피색은 적색이며 육질은 연하고 과즙이 많아 당도가 매우 높다.

진잠미르포도연합회 김태완 회장은 “진잠미르포도축제를 통해 진잠포도와 대전의 지역이미지를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고, 전국 명품 포도축제로 자리매김 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이번 축제로 도시민에게 우리지역 농산물을 보다 저렴하게 공급해 장바구니 물가를 안정시키고, 지역 농산물의 소비를 확대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남상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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