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주산지역인 서산·태안지역에서 본격적인 한지형 마늘이 출하되고 있으나 생산량이 평년대비 15.6% 증가하고 소비부진으로 까지 이어져 생산농가의 판로 확보에 큰 여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특판행사는 충남농협이 태안농협(조합장 한상근)과 함께 코로나19와 집중호우 등으로 위기에 빠진 농산물 생산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길정섭 충남농협본부장은 “앞으로도 6쪽마늘을 비롯하여 성출하기를 맞는 지역농산물의 판매확대를 위하여 직거래장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농협몰을 비롯한 온라인 쇼핑몰과 대도시 판촉활동 등을 확대하고 농협임직원 팔아주기, 농협하나로마트 특판행사 등 다양한 소비촉진행사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안 6쪽마늘 특판행사는 오는 27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