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에서 22일 코로나19 확진자 4명(198~201번)이 추가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198번 확진자는 중구 태평동에 거주하는 80대 여성, 199번 확진자는 유성구 봉명동에 거주하는 40대 여성, 200번 확진자는 유성구 송강동에 거주하는 30대 남성, 201번 확진자는 유성구 어은동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이다.
199번을 제외한 확진자들은 모두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198번은 186번의 접촉자로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 됐다.
200~201번은 모두 187번의 접촉자로 각각 직장동료, 함께 식사한 후 확진됐다.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가 아닌 199번은 지난 17일부터 가래, 몸살 등 증상발현이 있었고 21일 검체 채취 후 확진됐다.
이들 확진자의 동거 가족 수는 모두 9명이며 방역당국은 현재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 등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