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에서 22일 코로나19 확진자 6명(204~209번)이 추가 발생했다.
이에 따른 지역 내 누적 확진자는 모두 209명(해외입국자 22명)이다.
시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는 모두 기존 확진자의 가족으로 확인됐다.
204~205번 확진자는 서구 가수원동에 거주하는 195번 확진자의 가족이며 207~209번은 유성구 봉명동에 거주하는 199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204번 환자는 195번 확진자의 배우자로 20일 인후통 증상이 있었고 205번 환자는 195번의 자녀로 19일 기침, 인후통 등 증상이 있어 22일 검체 채취 후 확진됐다.
206번 확진자는 대덕구 송촌동에 거주하는 80대로 194번 확진자의 남편이며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됐다.
207번 환자는 199번 확진자의 남편, 208번 환자는 딸, 209번 환자는 아들이다.
모두 발열 증상이 있엇고 22일 검체 채취 후 확진판정 됐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접촉자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