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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숙 씨, 분무형 살균소독제 10박스 기증

전 천안 쌍용2동 주민자치위원장, 코로나19 극복 기원 방역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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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8.23 10:30
  • 기자명 By. 임재권 기자
이현숙 전 쌍용2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분무형 소독제 10박스(2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사진=천안시 제공)
이현숙 전 쌍용2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분무형 소독제 10박스(2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사진=천안시 제공)
[충청신문=천안] 임재권 기자 = 천안시 쌍용2동 이현숙 전 주민자치위원장이 지난 20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분무형 소독제 10박스(200만원 상당)를 쌍용2동(동장 정진국)에 기부했다.

이현숙 전 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들과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안심하고 방문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봉환 현 쌍용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모두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답했다.

정진국 동장은 “감염병 확산예방을 위해 소독제를 기부해주신 이현숙 전 위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쌍용2동도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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