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에서 23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날 오전 210~121번 등 3명의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오후 2명이 더 추가확진 되면서 지역 내 누적 확진자는 모두 214명으로 늘었다.
213번 확진자는 유성구 장대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으로 서울 사랑제일교회 신도이면서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다.
서울에 거주하고 있으나 대전에 사는 언니네 집을 방문했다 22일 검체 채취 후 23일 확진됐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광화문 집회 참석자 관련 검사자 수는 673명이며 이 중 213번 포함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214번 확진자는 서구 도안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으로 22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접촉자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