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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전 코로나19 확진자 2명 더 늘어…지역 내 확진자 214명

213번 광화문 집회 참가자, 214번 서구 도안동 거주 6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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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8.23 14:25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대전시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소독 작업을 하고 있다.(충청신문DB)
대전시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소독 작업을 하고 있다.(충청신문DB)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에서 23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날 오전 210~121번 등 3명의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오후 2명이 더 추가확진 되면서 지역 내 누적 확진자는 모두 214명으로 늘었다.

213번 확진자는 유성구 장대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으로 서울 사랑제일교회 신도이면서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다.

서울에 거주하고 있으나 대전에 사는 언니네 집을 방문했다 22일 검체 채취 후 23일 확진됐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광화문 집회 참석자 관련 검사자 수는 673명이며 이 중 213번 포함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214번 확진자는 서구 도안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으로 22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접촉자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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