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에서 24일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날 추가된 확진자 모두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며 이에 따른 지역 내 누적 확진자는 223명(해외입국 22명)이다.
시에 따르면 220번 확진자는 동구 가양동에 거주하는 70대, 221번 확진자는 유성구 원내동에 거주하는 50대, 223번 확진자는 서구 괴정동에 거주하는 30대, 223번 확진자는 서구 괴정동에 거주하는 7세 아동이다.
220번 환자는 190~193번의 접촉자로 인동생활체육관 배드민턴 동호회원이며 23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됐다.
221번 환자는 199번과 유성온천 불가마사우나에서 접촉 후 확진 받았다.
222번과 223번 환자는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됐는데 모두 215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접촉자 동선 등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