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의 직업안정과 건전한 고용질서 확립을 위해 지도단속을 강화해 구직자의 피해를 예방한다.
군은 공동체일자리팀 4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올해 신규 등록된 12개소를 포함한 총 66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매년 꾸준히 등록 업체가 증가하는 만큼 관내 노동자의 정당한 노동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자세히 점검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소개요금 과다징수 ▲무허가 직업소개 행위 ▲등록증·요금표·직원명단 부착·게시 여부 ▲각종 장부비치 및 서류관리 ▲거짓 구인광고 ▲이중 신고(등록), 겸업 금지 의무 위반 여부 ▲보증보험 등 가입 여부 ▲규정요금 초과징수 여부 등이다.
특히 코로나19 바이러스 재확산 조짐에 따라 위생수칙 준수 여부 확인 및 방역 지도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건강한 노동환경 문화 조성을 위해 진행하는 점검 활동에 관계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