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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터미널, 문화공간 ‘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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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6.12.19 19:25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청주의 관문인 고속버스터미널이 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사장 남상우)과 (주)청주고속버스터미널(대표 심두진)은 고속버스터미널을 직지와 공예로 특화된 문화예술공간으로 발전시킨다는데 뜻을 함께 하고 오늘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고속버스터미널 1층에 13평 규모의 ‘한국공예관-직지샵’을 상설 운영키로 했으며 직지문화상품과 지역작가의 작품을 전시 판매하게 된다.

이와 함께 고속버스터미널에 다양한 공예작품을 설치하는 한편 작품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문화예술 공간으로 변모시키는 작업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지역 작가들이 참여하는 설치미술 작품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며 터미널 대합실에서 한국공예관의 소장품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갤러리형 터미널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남상우 이사장은 “청주의 관문인 고속터미널이 문화예술의 향연으로 가득한 공간으로 바뀌게 되면 이용객의 만족도가 높아지는 것은 물론 문화도시, 문화시민으로서의 자긍심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청주공항, 시외버스터미널 등 청주의 주요 관문을 문화공간화 하는 전략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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