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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중국 공동구매 1위 플랫폼에 한국관 개설

정관장·농심 등 30여 업체의 100여개 제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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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8.25 15:50
  • 기자명 By. 이정화 기자
핀둬둬 한국의 날 한국농식품 홍보방송 현장.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핀둬둬 한국의 날 한국농식품 홍보방송 현장.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중국 공동구매 1위 플랫폼 핀둬둬 온라인몰에 한국관을 개설하고 대대적인 판촉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핀둬둬는 올 1분기 기준 연간 활성 구매자가 6억600만명에 달할 정도로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급성장 중이다. 특히 중국 3~4선 도시민을 주요 고객기반으로 두고 있어 중소도시 판로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

aT는 지난 24일 한중 수교 28주년 기념 '핀둬둬 한국의 날' 행사를 열어 오전 9시부터 밤 11시까지 핀둬둬 플랫폼에서 정관장·농심 등 30여 업체의 100여개 제품에 대한 라이브 홍보판촉을 벌였다.

최영삼 주상하이총영사는 "한중 수교 28주년 기념일에 중국의 대표 온라인 플랫폼에 한국관이 개설된 것은 한중 협력이 비대면·디지털이 대세인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새로운 단계로 업그레이드됐음을 뜻한다"고 말했다.

한편, aT는 코로나19에 따른 언택트 소비 추세에 맞춰 징동, 허마센셩에 이어 이번 핀둬둬까지 중국의 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한국 농식품 전용 창구를 마련해 한국식품 소비촉진에 주력하고 있다.

신현곤 aT 식품수출이사는 "중국은 전자상거래 시장 규모가 지난해 기준 1804조원으로 소비재 시장의 25.8% 점유할 정도로 성장했다"며, "이번 한국관 개설은 이러한 중국에서 한국식품의 인지도 제고와 소비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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