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황아현 기자 = 대전문화재단은 지역주민과 시민의 문화향유를 위해 8월 '문화가 있는 주'인 마지막 주 토요일에 '소제극장'을 온라인 공연으로 운영한다.
26일 대전문화재단에 따르면 8월 문화가 있는 주 '소제극장' 프로그램은 찰리 채플린의 단편영화 중 전당포, 이민을 찰리채플린에 대한 해설과 연주로 재구성한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지역 예술단체 간의 협업으로 제작됐으며, 구석으로부터의 서은덕(기획, 연주), 남명옥(연출), 퓨전퍼커션밴드 폴리의 음악구성(양왕열), 연주로 공연의 재미가 더해질 예정이다.
한편 최소한의 관객 입장으로 운영하려던 8월 문화가 있는 날은 최근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추세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온라인 공연으로 진행된다.
공연 영상은 오는 29일 오후 3시 대전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대전전통나래관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