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에서 26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 이에 따른 지역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238명(해외입국 23명)이다.
237번 확진자는 청주시에 거주하는 50대로 233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지난 24일 인후통 등 증상이 발현됐고 26일 검체 채취 후 확진됐다. 동거 가족은 배우자, 자녀 2명 등 3명이다.
238번 확진자는 동구 대성동에 거주하는 50대로 190~193번 확진자(동구 인동체육관)의 접촉자다. 지난 24일 발열, 기침 증상이 있었고 이날 검체 채취, 확진판정 됐다. 동거가족은 배우자, 자녀 등 모두 2명이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의 접촉자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