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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교육지원청 박창호 교육장, 도 교육청 교육국장으로 자리 옮겨

화합·소통 리더십으로 ‘생거진천 행복교육’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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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8.27 16:41
  • 기자명 By. 김정기 기자
진천교육지원청 박창호 교육장.
진천교육지원청 박창호 교육장.
[충청신문=진천] 김정기 기자 = 진천교육지원청 박창호 교육장이 내달 1일 자로 충북교육청 교육국장으로 임명됐다.

그는 청풍고에 초임발령 후 용암중, 금천고, 청주외국어고, 청산고 등을 거쳐 도 교육청 중등교육과 장학사, 교육과학연구원 연구관, 주성중 교감, 은여울중학교 교장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교육행정 및 연구분야 경험을 쌓았다.

특히 지난 3월 1일 자로 부임 후 ‘생거진천 행복교육’이라는 진천만의 특색있는 슬로건을 만들고 화합과 소통의 리더십을 발휘했다.

이와 함께 군청 및 관계기관, 주민과 유기적인 교육 협력체제를 구축해 미래 진천교육의 기반을 다지기도 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관내 학교의 원격수업이 내실 있게 이뤄질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 스마트 미래교실 운영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했으며 취약계층 학생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는 등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했다.

한편, 신임 박창호 교육국장은 전북 전주가 고향으로 공주사범대, 한국교원대(석사)를 졸업하고 1990년에 교직에 입문 후 현재까지 30년 동안 교육공무원으로 봉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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