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MD 개편은 개성있는 디자인과 다양한 상품군을 자랑하는 스트리트 브랜드 입점과 매장 리뉴얼을 통한 인테리어 개선, 기존 분수대 앞쪽 공간을 매장으로 확대 하는 등 빠르게 변화하는 패션 트렌드에 발 맞춰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젊은 고객층을 백화점으로 끌어들인다는 전략이다.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바인드'가 기존 분수대 앞쪽 공간을 매장으로 확대하는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바인드 메가숍'으로 새롭게 돌아왔다.
여성복, 캐주얼, 패션 소품 등 국내외 패션, 아트 걸쳐 등 폭넓은 라인업을 선보이며, 고객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골스튜디오'는 전 세계 40여개국에서 발행 중인 글로벌 축구 매거진 '골닷컴'의 라이선스 브랜드로 축구를 모티브로 스트리트 무드를 담은 캐주얼웨어를 선보인다.
이에 앞서 오픈한 '브라이언베리'는 핫플레이스인 성수동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편안하고 일상적인 실루엣과 캐릭터를 기반으로한 스토리 텔링을 담은 의류 및 패션 소품 브랜드를 판매한다.
이외에도, 매장 리뉴얼을 마친 플랙진, 마인드브릿지, 클라이드, 지프 등 9개의 유니캐쥬얼 브랜드가 쾌적한 쇼핑공간을 제공하며, 리뉴얼 오픈 축하 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20~30대 젊은 골퍼들이 증가하면서뛰어난 기능성과 독특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인 고급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혼마골프'도 오는 31일 오픈한다.
오픈 기념으로 매장 방문시 양말 증정하고, 30/60만원 이상 구매시 우산/캐디백 증정한다.
더불어 어패럴 시착 고객 대상 A1볼 1슬리브 (3pcs) 증정한다.
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MD개편은 젊은 고객층을 겨냥한 브랜드 입점과 매장 인테리어 개선 및 확대에 중점을 두어 고객 이탈을 방지하고, 체류시간을 늘려 흥미와 구매력을 올리는데 중점을 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