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아산충무병원 선별진료소, 포염속에 코로나19 극복 위해 사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0.08.29 19:03
  • 기자명 By. 박재병 기자
아산충무병원 선별진료소 모습(사진=영서의료재단 제공)
아산충무병원 선별진료소 모습(사진=영서의료재단 제공)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전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아산충무병원 앞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는 코로나 검사를 받기 위해 매일 같이 길게 늘어선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여기에 최고 기온 38도에 육박하는 폭염까지 겹쳐 선별진료소에 투입된 의료진들은 통풍도 안되는 무거운 방호복을 입고 탈진 할 정도의 신체적 고통과 함께 극도의 정신적 스트레스를 참아가며 사투를 벌이고 있다.

아산충무병원 관계자는 " 본원에 내원하시는 모든 고객분들이 선별분류 및 선별진료, 입원환자의 면회객제한, 병원 출입로 통제 등과 관련하여 많은 불편함을 감수하시고 병원의 정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코로나19가 종식 될 때까지 국민안심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충무병원은 선별진료소와 함께 모든 외래 진료과도 정상 진료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