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최고 기온 38도에 육박하는 폭염까지 겹쳐 선별진료소에 투입된 의료진들은 통풍도 안되는 무거운 방호복을 입고 탈진 할 정도의 신체적 고통과 함께 극도의 정신적 스트레스를 참아가며 사투를 벌이고 있다.
아산충무병원 관계자는 " 본원에 내원하시는 모든 고객분들이 선별분류 및 선별진료, 입원환자의 면회객제한, 병원 출입로 통제 등과 관련하여 많은 불편함을 감수하시고 병원의 정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코로나19가 종식 될 때까지 국민안심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충무병원은 선별진료소와 함께 모든 외래 진료과도 정상 진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