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면 4개 단체에서는 우선 구매가 어렵고 감염 취약계층인 아동을 중심으로 지역 내 취학아동 중 3개 초등학교 1,2,3학년, 지역아동센터에 ‘찾아가는 동행마스크’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지난 27일 신평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마스크 제작활동을 실시했으며, 오는 9월 초에 관내 서정, 신평, 한정 3개 초등학교 539명, 지역아동센터 11명 총 550명에게 10매씩 5500매를 전달 할 계획이다.
특히, 다움문화교육연구소(소장 장민지)에서 마스크 제작을 위한 자원봉사자와 고리 연결기계를 지원해 순조롭게 진행됐으며 더불어 신평면 4개 단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회, 로타리클럽) 20여명이 제작 활동에 함께 참여해 지역사랑을 실천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신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복순 민간위원장은 “먼저 우리지역을 위해 함께 참여한 4개 단체장께 감사를 드리며, 작지만 더불어 사는 이웃들에게 사랑의 정을 나눌 수 있는 나눔에 더욱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및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