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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9월부터 사이버 민방위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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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8.30 10:47
  • 기자명 By. 김정기 기자
진천군 민방위 전자통지 수령·사이버교육 안내문. (사진=진천군 제공)
진천군 민방위 전자통지 수령·사이버교육 안내문. (사진=진천군 제공)
[충청신문=진천] 김정기 기자 = 진천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안부 민방위 교육지침에 따라 내달부터 3개월간 관내 모든 지역·직장 민방위 대원 대상 사이버 교육을 한다.

군 소속 민방위 대원은 연차에 상관없이 받을 수 있다.

교육방법은 PC 또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군청 홈페이지의 ‘민방위 사이버교육’ 배너를 클릭하거나 ‘민방위 사이버교육 홈페이지(www.cmes.or.kr)’에서 본인인증을 거치면 수강할 수 있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24시간 언제든지 접속할 수 있으며 이수기준은 1시간 동영상 시청 후 20문항으로 구성된 자체시험에서 70점 이상을 획득해야 한다.

사이버교육 이수가 어려운 대원을 위한 서면 교육도 병행한다.

각 읍·면사무소에서 서면 교육을 신청해 교육자료 및 과제물을 배부받은 후 결과물을 해당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또한,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올해 헌혈에 참여한 대원은 헌혈증 사본을 읍·면사무소에 제출 시 민방위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에 대응하기 위해 전면적으로 이뤄지는 사이버교육에 민방위 대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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