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진천] 김정기 기자 = 진천군은 LH와 협력해 관내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광혜원2지구 내 영구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지구는 임대주택 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해 LH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 876세대를 모집한다.
이 중 군은 지역 취약계층 파악을 통한 대상자 매칭을 위해 전용면적 26㎡ 규모 영구임대주택 198호(일반 182호, 주거약자용 16호)를, 국민임대 678호는 LH에서 직접 모집한다.
임대주택은 내년 8월 입주 예정으로 시중의 30% 시세로 이용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지난달 28일) 기준 성년, 무주택 가구 구성원이어야 하며 소득, 자산보유기준 등도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해당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공고문 또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