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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랑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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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7.04 20:02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지난 5월 26일 은행연합회가 발간한 ‘2010년 은행 사회공헌활동보고서’에 따르면 농협이 2006년에 이이레 2010년까지 금융기관 중 가장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지역사회와 어려운 농업,농촌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충북농협(본부장 김일헌)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소개한다. <편집자주>

2011년 ‘하나되는 충북농협 구현’위한 전력 질주

2011년 충북농협은 ‘하나되는 충북농협 구현’이라는 비전아래 ‘새로운 도전! 희망찬 미래! 함께하는 충북농협!’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기에 ‘창의적 혁신으로 미래경영 기반구축’을 운영목표로 하고 사업추진을 마케팅(Marketing) 지향에서 시장(Market) 지향으로 전환해 추진하기 위한 핵심전략으로 ▶ 함께하는 충북농협을 구현을 위해 △도·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경영 실천에 적극 앞장 △인화와 단결, 소통의 조직문화를 창출 △고객중심의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충북농협 구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 전략적 경영관리를 통해 지속성장 가능한 기반을 구축해 나가기 위해 △우량자산 중심의 성장경영과 △신성장 사업확대(NH카드, e금융, 퇴직연금, 녹색금융)로 새로운 수익모델을 창출 △자산 건전성 관리 강화와 비이자 수익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성장기반 확충에 힘쓰고 있다.

이어 ▶ 농축산물 유통혁신 강화를 위해 △지속 가능한 생명농업 중심의 육성에 전력을 다하고 △시장지향적이 산지유통을 강화 △청청 축산물 생산 및 유통기반 강화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기업사랑·농촌사랑운동본부와 협력해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는 충북농협은 올해 들어 더욱 내실있고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기 위해 지난 6월 16일 청주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도지사와 농협중앙회장, 유관기관 단체장 등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북사랑,농촌사랑,한마음대회’를 개최하고 사랑의 수호천사로서 지역사회 상생과 나눔실천에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함.

양·한방무료의료사업 전개

의료서비스가 상대적으로 열악하고 바쁜 일상생활로 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운 지역주민과 농업인을 위해 충북농협은 올해에도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의 지원을 받아 청주효성병원과 서울삼성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질의 무료진료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모두 20회에 걸쳐 2000명에게 양·한방무료진료 혜택을 지원했던 충북농협은 올해에도 농업인, 지역주민, 재래시장 상인 등을 대상으로 모두 22회에 걸쳐 2700여명에게 1억2000만원 상당의 양·한방무료진료를 제공해 건강하고 활력있는 지역사회 건설에 앞장서 오고 있다.

이외에도 충북농협은 충북대학교병원 및 서울대학교병원 등과 연계해 종합병원급 종합건강검진을 제공함은 물론 이민여성농업인(다문화가정) 에게도 무료건강검진을 제공, 이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희망을 불어 넣는 하나둘봉사단

2004년 5월 뜻 있는 직원 20여명(현재 70여명)이 모여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사랑을 나누고자 결성된 충북농협 하나둘봉사단(단장 이옥정)은 현재 도내 5개 노인 및 장애인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유지하고 매월 1회 이상 복지시설을 방문해 목욕, 청소, 세탁 등 봉사활동과 함께 생필품과 후원금을 지원해 오며 아름다운 선행을 펼쳐 오고 있다.

특히, 하나둘봉사단은 지난 5월 14일 장애우 및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우와 함께 하는 봄나들이 행사를 갖고 함께 짝을 지어 춤을 추며 등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농촌 다문화 가정 지원사업 확대

농촌지역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다문화 여성대학 운영확대(6개소→9개소) ▲이주여성농업인 1:1맞춤형 영농교육 실시 ▲농촌여성결혼이민자 모국방문 지원을 지속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농촌여성결혼이민자 모국방문 지원은 지난해 11가정에 47명에서 금년도 14가정에 60명에게 왕복항공권, 체재비, 단체보험가입비를 지원했다.

농업인 주택 무료 개·보수 지원

고령으로 어렵게 살아가는 농업인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결성된 충북농협 기술지원봉사단은 전기, 건축, 토목 전문가와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자발적 봉사단체로 고령 농업인들의 노후화된 주택과 전기, 보일러, 통신시설 등을 깔끔하게 보수해 주며 이들 농가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12일 괴산 칠성 비도리 독거노인 집을 찾아 낡은 주택을 수리하고, 노후화된 보일러를 교체해주며 구슬땀을 흘려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앞으로도 충북농협 기술지원봉사단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농가와 농촌지역 놀이방 등을 찾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 지속 전개

지난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며 재래시장 활성화에 앞장서 온 충북농협은 올해에도 지속적인 사업전개와 지원으로 재래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1사1장 교류활성화를 통한 내실화를 추진하고 시장 상인의 건강을 챙기기 위한 한방무료진료 3회 실시, 시장 상인 초청 영화상영, 우수시장 박람회 후원 등 재래시장 활력 앞장서 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충북농협 임직원들은 매월 1회 이상 퇴근 후 직원 및 가족들이 재래시장을 방문해 물건도 사고 정겨운 대화도 나누며 시장 상인들에게 큰 벗이 돼 주고 있다.

항상 농업인과 함께 하는 충북농협

충북농협은 현재 도내 5개 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하고 농번기 일손돕기는 물론 마을 애로 및 숙원사업 해결, 마을 특산품 구입 등 다양한 교류행사를 펼치며 돈독한 우정을 쌓아 가고 있다.

특히 충북농협은 연 4회 이상 자매마을을 찾아 농업,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주민들의 고충을 처리해 주며 늘 농업과 농촌 그리고 농업인들과 함께 해 오고 있다.

이외에도 지역사회와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지자체와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든든한 민족은행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청주/노승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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