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배재대에 따르면 신규 직원들에게 대학 행정 직원이 준수해야 할 각종 규정과 예산·지출·복무·프로그램 운영 시 요구되는 기본 소양을 선배 직원들이 전달하도록 워크숍을 구성했다.
특히 각 분야에서 활약 중인 선배 직원들이 강사로 나서 업무를 추진하면서 어려움을 해소한 비결, 원활한 직장 생활을 전달해 업무의 생동감을 더했다.
워크숍은 사무·기획·예산·회계·전자결재 등 대학 행정에 필수적인 요소를 두루 다뤄 배재대 직원이라면 누구나 준수해야할 복무 규정과 조직부터 예산 사용 승인 및 지출 범위, 전자결재 시 지켜야할 위임·전결도 함께 이행됐다.
신규 직원 소개도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영상으로 제작돼 신선함을 더했다. 영상은 근무부서와 성명, 사진을 첨부해 기존 직원들에게 알리도록 했다.
김선재 총장은 “배재의 미래를 이끌 젊은 직원들이 이른 시간 내에 적응할 수 있도록 선배 직원들이 배려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