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가 오는 25일부터 지역 민원 비대면 해결을 위한 '내일채움공제 해결사' 온라인 카페를 개설해 운영한다.
코로나19 장기화와 비대면 추세에 발맞춘 행정서비스 제공에 나선 것이다.
내일채움공제사업과 관련된 문의사항을 실시간으로 답변하는 카페로,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운영에는 최근 비대면·디지털 일자리 추경예산으로 구성한 디지털 인프라 구축단이 참여했다. 구축단은 기초데이터 수집·관리, 온라인 홍보 등을 한다.
한편, 내일채움공제는 기업과 근로자가 5년간 함께 적립한 공제금을 근로자에게 성과보상금 형태로 지급하는 제도다. 우수인력 유입과 장기 재직을 유도한다.
가입과 문의 등 자세한 사항은 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