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아동학대 근절 및 안심보육 자정결의대회’를 개최한 것에 이은 조치로 일부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가 발생해 보육환경 및 서비스 문제를 되짚어 보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함이다.
원장은 9월 중에 아동학대 예방 관리자 교육 및 올바른 어린이집 운영방법을, 교사는 매월 아동학대 예방 방법을 수강한다.
부모들도 매월 상호작용, 올바른 훈육법, 아동학대 예방활동 등에 대해 수강한다.
조윤정 연합회장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보육교직원에 대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강화해 보다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 실시, 읍면동 아동학대 상담창구 개설, 어린이집 CCTV 운영상황 점검 등 아동학대 재발방지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