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생활방역 수칙 현장 지도와 함께 사람들의 이용이 많은 음식점 밀집지역 영업자를 대상으로 스티커 부착 안내 등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특히 젊은 층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신부동 터미널 주변, 신방동 지역, 두정동 지역, 신불당 지역을 포함한 인근지역 음식점과 야간업소를 대상으로 집중점검 및 지도에 나섰다.
점검반은 방역수칙인 ▲마스크 착용, 소독 환기하기 ▲마주보지 않기, 적정거리두기 ▲개인별 용기 제공, 음식 덜어먹기 ▲손님에게 포장 음식판매(포장할인) 및 배달서비스 이용 권장하기 등에 대해 홍보했다.
앞서 시는 또한 충남도 중위험시설로 지정된 음식점 150㎡ 이상과 목욕장에 대해도 전자출입명부 설치 및 수기명부 작성 등도 철저히 지키도록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이에 대한 지도점검을 앞으로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를 차단하지 않으면 지역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영업주뿐만 아니라 종사자, 이용자도 모두 방역수칙에 동참해야한다”며, “코로나19가 더는 지역사회에 확산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