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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 빅데이터로 범죄취약지 고리 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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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9.06 12:58
  • 기자명 By. 이관우 기자
[충청신문=대전] 이관우 기자 = 대전경찰청은 7일부터 시민의 문제해결에 초점을 둔 선제적·예방적 주민접촉형 경찰활동을 추진한다.

이는 대전경찰의 ‘3더(더먼저, 더미리, 더 스스로)’ 치안활동 추진계획 중 지역경찰활동 부분을 더 구체화한 계획이다.

대전경찰청은 우선 지역 범죄위험도 등을 빅데이터화 한 지리적프로파일링 시스템(GeoPros)을 분석해 범죄취약지를 선정하고, 선정된 범죄취약지에서 지역 경찰관들이 도보, 순찰차로 거점 근무하면서 주민을 만나 치안문제를 해결해준다. 범죄예방 관련 의견을 듣는 문제해결적 범죄예방 경찰활동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황이 완화될 때까지는 주민접촉을 자제하고 순찰차를 이용한 거점근무와 언택트(Un-Tact) 방식으로 주민 대상 범죄예방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특히 언택트 방식으로 시민들이 왕래하는 길가, 편의점, 주민센터 등에 QR코드가 삽입된 시민 안심엽서를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안심엽서를 활용해 범죄예방·교통안전·범죄피해 내용 등 치안활동과 관련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우수 내옹은 정책에 검토·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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