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대전역사 내 종합민원센터 설치 승인을 받은 후, 총 사업비 1억 8000만원을 시에서 교부받아 진행됐다.
대전역 민원센터는 오는 23일 개소한다.
주요 업무는 제증명 발급, 외국인 체류지 변경신고 및 발급, 법률 상담, 일자리 상담, 동구 홍보다.
구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 설치해 야간에도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설치로 하루 평균 5만 명의 대전역 이용객과 관내 주민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신속한 맞춤형 민원 서비스가 제공됨으로써 민원행정서비스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