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에서 18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에 따른 지역 내 누적 확진자는 모두 350명이다.
시에 따르면 349번 확진자는 유성구 신성동에 거주하는 미취학 아동, 350번 확진자는 동구 판암동에 거주하는 20대다.
349번 환자는 앞서 확진된 347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지난 15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했으며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됐다.
350번 환자는 지난 14일 발열, 기침 등 증상이 발현돼 지난 17일 검체 채취 후 확진 판정 받았다.
이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에 대한 심층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