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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명품베드타운 '마스터힐스' 입주 준비 순항···28일부터 입주 예정

풍부한 생활 인프라 갖춰 세종시 주거중심지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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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9.19 18:28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세종시 해밀리 6-4 생활권에 위치한‘세종 마스터힐스’의 입주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오는 28일부터 입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세종시 해밀리 6-4 생활권에 위치한‘세종 마스터힐스’의 입주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오는 28일부터 입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 해밀리 6-4 생활권에 위치한 명품 베드타운 ‘세종 마스터힐스’의 입주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오는 28일부터 입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66개 동, 전용면적 59~120㎡, 총 3100세대 규모로 구성됐다. 이중 현대건설은 M1에 1110세대, 한림건설과 태영건설은 L1에 1990세대를 각각 시공했다.

이 단지는 교통·교육·의료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춰 세종시의 주거중심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선 간선 급행버스(BRT) 노선이 잘 갖춰져 있다. 시 주요 지역을 15분대에 인근 오송역을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는 편리한 교통 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다 1번국도 이용도 쉬워 대전~조치원~천안으로의 빠른 이동도 가능하다. 2024년 개통목표인 서울~세종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광역교통망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1-4 생활권과 인접해 있어 각종 생활편의시설 공유는 물론 세종시 첫 국공립 병원인 세종충남대병원이 인근에 위치, 도보로도 이용 가능하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는 평이다. 개교한 해밀 유·초·중은 지역 공동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복컴, 공원, 체육시설 등 공용생활 시설이 통합설계 됐다. 학생 수가 부족해 개교 대상에서 제외된 해밀고는 내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중앙에는 축구장 크기의 대운동장을 배치, 학교가 주위를 둘러싸고 있다. 연계 공간에는 공원과 체육시설이 어우러지게 했다. 근린공원과 녹지가 풍부해 입주민들이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습지생태원과 MTB 공원, 둘레길 등이 조성된 원수산도 가까워 조망은 물론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친환경 빗물관리기법도 적용해 지하수 고갈이나 도심 온도가 높아지는 열섬현상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주거생활을 위한 최첨단 스마트 시스템도 적용했다. 실시간으로 전기·수도·가스 등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도록 세대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태양광 발전 시스템 등을 적용해 에너지 절감도 가능하도록 했다. 또 무인경비 시스템과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가 단지 곳곳에, 개별 현관에는 현관 안심 카메라가 설치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입주에 차질이 없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겠다”며“특히 입주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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